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
FAQ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은 울산항에서 동쪽에서 약 60~70km 떨어진 위치에서 진행 중입니다. 최대 750MW 규모의 발전설비 용량으로 세계 최대의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퀴노르의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주체는 반딧불이에너지(주)입니다. 에퀴노르는 부유식 해상풍력 선도기업으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50년 이상 부유식 석유가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하이윈드 스코틀랜드(Hywind Scotland)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하이윈드 탐펜(Hywind Tampen)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 사업경험 보유 현황
2009년에 세계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개념을 2.3MW 규모의 발전설비 용량을 갖춘 하이윈드 데모 (Hywind Demo) 사업으로 입증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북해 앞바다에서 세계 최초의 상용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로 30MW규모의 발전설비 용량을 갖춘 하이윈드 스코틀랜드(Hywind Scotland)를 완공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퀴노르의 하이윈드 스코틀랜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매년 유럽 전체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가장 높은 발전효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세계 최대 부유식 단지 및 세계 최초 해상풍력 석유가스 플랫폼 연계 모델인 하이윈드 탐펜(Hywind Tampen) 사업으로 88MW 규모의 전력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2023년 2월 22일부터 3월 22일까지 노르웨이 트론헤임의 SINTEF Ocean에서 울산 앞바다의 극한 조건을 반영한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테스트는 구조물들이 500년 내 발생 가능한 태풍과 울산에서 관측된 가장 혹독한 바람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울산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개발하는 데 매우 매력적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크게 적용되는 이유는 다음 세 가지입니다.
지리적 우수성 : 울산 해역은 부유식 해상풍력기 설치에 적합한 수심 100~300m의 넓은 대륙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풍황 자원 : 울산 해역은 초속 7.5~9m/s로 강한 해풍이 연중 안정적으로 발생하여 높은 이용률과 발전량이 기대됩니다.
우수한 인프라 : 울산은 성숙된 물적·인적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다른 지자체보다 입지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또한, 산업도시로서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높습니다.
풍력발전단지는 부유식 해상풍력기, 부유식 해상변전소로 구성되며, 해상송전선로를 따라 육상부로 연결됩니다. 육상부는 육상변전소와 공동접속망이 설치되며, 육상송전선로를 따라 신온산변전소에 접속됩니다.
1. 부유식 해상풍력기
2. 해상 내부망 케이블
3. 부유식 해상변전소
4. 해상 외부망 케이블
5. 육양점 및 육상 외부망 케이블
6. 육상변전소 및 공동접속설비
- 부유체와 풍력발전기는 인접한 지원항만에서 조립한 후, 예인선 등을 이용하여 발전단지까지 옮겨 설치합니다.
- 해상송전선로는 해저케이블 포설선(CLV, Cable Lay Vessel)를 이용하여 발전단지로부터 온산국가산업단지까지 해저면에 매립됩니다.
- 육상송전선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남쪽에서부터 신온산변전소까지 개착식 또는 터널식으로 매립됩니다.
터빈과 부유체 모두 포함한 높이는 257m로 예상합니다. 이는 국내의 63빌딩 높이(250m)와 비슷하며 울산의 상징인 공업탑과 무려 약 10배 차이가 납니다 (2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