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에퀴노르 부스 방문해 해상풍력 미래 확인

김민석 총리, 에퀴노르 부스 방문해 해상풍력 미래 확인

에퀴노르 코리아 비욘 인게 브라텐 대표(왼쪽)와 김민석 국무총리(오른쪽)

  •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서 부유식 해상풍력·AI 융합 기술 확인
  • 정부 에너지 전환·혁신경제 정책과 맞물린 민관 협력 강조여
악수하는 에퀴노르 코리아 비욘 인게 브라텐 대표(왼쪽)와 김민석 국무총리(오른쪽) 모습

(2025년 8월 28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Industry Expo, WCE)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Equinor) 코리아 홍보부스를 방문했다.

김 총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비욘 인게 브라텐(Bjørn Inge Braathen)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로부터 부유식 해상풍력과 인공지능(AI) 융합 기술에 대한 개요를 듣고, 전시된 모형과 자료를 둘러봤다.

김 총리는 WCE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국제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과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세계가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요구받고 있다”며 “기후와 에너지 문제는 어느 한 국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대한민국은 AI와 에너지가 이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지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글로벌 협력 콘퍼런스 개회사에서도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을 함께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날 현장에서도 부유식 해상풍력의 에너지 전환과 더불어 에퀴노르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경청하였다.

에퀴노르는 한국 내 해상풍력 생태계 구축과 지역 공급망 협력 현황을 소개하며, “글로벌 경험을 한국형 밸류체인 강화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비욘 인게 대표는 김 총리에게 부유식 해상풍력 모형을 직접 보이며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 정부와의 꾸준한 협력을 강조하였다.

이번 부스 방문은 8월 22일 열린 탄소중립 글로벌 협력 콘퍼런스, 25일 개최된 저탄소 전환 보험 세미나에 이어, 정부가 에너지슈퍼위크 기간 동안 민간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에퀴노르 코리아 비욘 인게 대표는 “에퀴노르는 50년 해상에너지, 15년 해상풍력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 정부의 기후 리더십과 함께 걸어가고 싶다”며 “부유식 해상풍력을 통해 AI 시대를 뒷받침하는 무탄소 전력 공급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한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했으며, 32개국 정부 대표와 15개국 대사, 24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IEA 사무총장, 세계은행 부총재 등 주요 국제기구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협력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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